이제야 글을 보게되었네요.
이렇게 구석구석까지 세세히 칭찬해주시니
몸둘바 모르겠네요.
이런글 받아보면 더욱 잘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.
대부분 저희 펜션찾으시는분들은 아이들교육과 관련해서
오시는데 첫대면부터 다르시고 끝정리가지 말끔하신것이
저 스스로 부끄러워지더군요.
암튼 내내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
진심으로 기원합니다.
하늘별빛펜션지기
넉두리
우연찬게오늘 여름휴가 마지막손님과 불미스런일이 있어
하루종일 맘이 불편해있다가 거의 2주가까이 지난 후기를
보게되었는데 꼭 알아달라는것이 아니지만 그동안 안보이는
곳에서 진정성을 찾고저한 진심을 알아주신것에 먹먹해있던
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.
손님이라서 잘해드리려는것도 있지만
휴식하거나 관광하시려오시는분들께 기분좋게머물다가시길
바랬다고하는것이 더 어울리는듯싶습니다.
오늘 손님은 제가 펜션을 운영해오면서 처음으로
오신분을 돌려보낸분입니다.
첫대면부터 힘들게하신분인데 차라리 그분들께 어울리는
펜션이 적당할것같다싶어 환불을 해드렸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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